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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풍경
도시

부여 1박 2일, 꽃이 진 바위 아래로 흐르는 백제의 큰 강

꽃이 진 바위 아래로 흐르는 백제의 큰 강. 백제 성왕은 538년 도읍을 사비, 지금의 부여로 옮겼어요. 그때 왕궁 정남쪽에 세운 절이 정림사예요.

한눈에 보기

백제 성왕은 538년 도읍을 사비, 지금의 부여로 옮겼어요. 그때 왕궁 정남쪽에 세운 절이 정림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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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그 동네
추천 일정
1박 2일 · 11곳
꼭 볼 곳
백제문화단지 · 부여 왕릉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국립부여박물관
목차
  1. 왜 부여일까
  2. 읍내에서 만수산까지, 부여의 네 권역
  3. 가볼 만한 곳
  4. 맛집·카페
  5. 1박 2일 코스
  6. 자주 묻는 질문

왜 부여일까

500m

문학관에서 정림사지까지는 직선으로 500m가 안 돼요.

당나라 장수가 승전 글씨를 새긴 탑

백제 성왕은 538년 도읍을 사비, 지금의 부여로 옮겼어요. 그때 왕궁 정남쪽에 세운 절이 정림사예요. 절은 사라졌지만 절터 한가운데에 높이 8.33m의 정림사지 오층석탑이 그대로 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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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1층 몸돌에는 신라군과 손잡고 백제를 무너뜨린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벌하고 세운 기념탑이라는 글씨를 새겨 놓았어요. 그 글씨 때문에 한동안 소정방이 세운 평제탑으로 알려졌어요. 정림사가 사비 백제의 한가운데였다는 걸 보여 주는 상처예요.

탑 곁의 정림사지박물관은 2021년 6월 새로 단장해 다시 문을 열었어요.

꽃이 떨어진 바위와 백제의 큰 강

읍내 북쪽 부소산은 해발 106m 낮은 산이에요. 부소는 백제 말로 소나무를 뜻한다는 학설이 유력해서, 부소산을 솔뫼로 보기도 해요. 평소에는 왕실의 뒤뜰이었고, 전쟁 때는 사비도성의 마지막을 지킨 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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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서쪽 낭떠러지가 낙화암이에요. 사비도성이 나당연합군에게 무너질 때 궁녀들이 이 절벽에서 강으로 몸을 던졌다고 〈삼국유사〉에 기록돼 있고, 그 모습을 꽃이 떨어지는 것에 빗대 낙화암이라 불러요. 절벽에 새긴 落花岩 세 글자는 조선 학자 우암 송시열이 썼어요.

절벽 아래를 흐르는 강이 백마강이에요. 금강이 부여를 지나는 구간을 부르는 이름이에요. 백은 나라 이름 백제, 마는 크다는 뜻이라 백제의 큰 강이라는 뜻을 담았어요. 낙화암 절벽은 강 위 배에서 올려다볼 때 더 잘 보여요.

읍내에서 만수산까지, 부여의 네 권역

부여읍을 가운데 두고 강 건너 규암, 남쪽 임천, 서쪽 외산

부여는 백마강이 감싸 도는 부여읍을 가운데 두고 보면 쉬워요. 정림사지와 부소산, 궁남지, 왕릉원이 모두 부여읍 안에 있고, 서로 직선으로 1~3km예요.

부여읍, 무왕이 판 연못과 왕들의 무덤

정림사지에서 남쪽으로 1km쯤 가면 서동공원과 궁남지가 나와요. 백제 무왕 35년(634)에 궁 남쪽에 못을 파고 20여 리 밖에서 물을 끌어와 채운 뒤, 둘레에 버드나무를 심고 못 가운데 섬을 만들었다고 〈삼국사기〉에 기록돼 있어요.

규암, 17년에 걸쳐 다시 세운 사비궁

백마강을 건너 규암면으로 가면 백제문화단지가 나와요.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7년에 걸쳐 백제 왕궁 사비궁과 백제의 대표 절 능사를 다시 지었어요.

임천·충화, 산성 꼭대기에 홀로 선 느티나무

남쪽 임천면 가림성 꼭대기, 해발 240m쯤에 성흥산 사랑나무가 서 있어요. 키 22m, 수령 400여 년으로 짐작되는 느티나무이고, 2021년 천연기념물이 됐어요.

외산, 김시습이 마지막을 보낸 만수산 절

서쪽 외산면 만수산 자락에는 무량사가 있어요. 신라 말에 세웠다고 전하고, 고려 때 크게 다시 지었어요.

부여 가볼 만한 곳

  1. 백제문화단지

    1994년부터 2010년까지 17년에 걸쳐 백제 왕궁 사비궁과 절 능사를 다시 지은 곳이에요. 정양문에서 해설을 들으며 사비로 열차를 탈 수 있어요.

    랜덤트립 검증월요일 휴무
  2. 부여 왕릉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비 시대(538~660) 백제 왕들의 무덤이 모인 곳이에요. 1호분 동하총에는 사신도가 그려져 있고, 곁의 절터에서 백제금동대향로가 나왔어요.

    랜덤트립 검증
  3. 국립부여박물관

    부여읍 금성로의 국립박물관이에요. 군 운영시간 표는 1시간쯤 둘러보는 곳으로 적어 뒀어요.

    랜덤트립 검증월요일 휴무

서동공원과 궁남지

백제 무왕 35년(634)에 궁 남쪽에 판 연못이에요. 연못 가운데 섬을 두었어요. 10~11월에는 국화 전시가 열려요.

랜덤트립 검증

부소산

해발 106m 낮은 산이에요. 백제 때는 왕실의 뒤뜰이었고 전쟁 때는 도성의 마지막 방어선이었어요. 산 안에 낙화암과 고란사가 있어요.

랜덤트립 검증

부여 맛집·카페

백제궁 수라간

백제문화단지가 있는 규암면 백제문로에 있어요. 군 목록에 백제궁정식, 서동선화사랑밥, 녹두삼계탕이 대표 메뉴로 올라 있어요.

석담복아구

군 모범음식점 목록에 아욱된장복탕, 복찜, 우여회, 아구찜이 대표 메뉴로 올라 있어요.

구드래돌쌈밥

향토지정음식점 목록에 돌쌈밥과 쌈밥을 대표 메뉴로 올린 집이에요. 구드래 나루터 가까이 있어요.

카페성흥산

성흥산 사랑나무가 있는 임천면 군사리의 카페예요.

부여 1박 2일 코스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의 기본 코스예요. 쉬는 날이 겹치는 곳은 표에 적어 뒀어요.

1일차
  • 오전
    백제문화단지볼거리 · 월요일 휴무
  • 점심
    백제궁 수라간맛집
  • 오후
    부여 왕릉원 [유네스코 세계유산]볼거리
  • 오후
    국립부여박물관볼거리 · 월요일 휴무
  • 저녁
    서동공원과 궁남지볼거리
  • 저녁
    석담복아구맛집
2일차
  • 오전
    부소산볼거리
  • 점심
    부여백마강유람선체험
  • 점심
    구드래돌쌈밥맛집
  • 오후
    성흥산 사랑나무볼거리
  • 오후
    카페성흥산카페

자주 묻는 질문

부여 1박 2일 코스는 어떻게 짜요?

1일차는 백제문화단지 → 백제궁 수라간 → 부여 왕릉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국립부여박물관 → 서동공원과 궁남지 → 석담복아구, 2일차는 부소산 → 부여백마강유람선 → 구드래돌쌈밥 → 성흥산 사랑나무 → 카페성흥산 순서를 추천해요.

부여 여행 때 쉬는 날을 조심할 곳이 있어요?

백제문화단지(월요일 휴무), 국립부여박물관(월요일 휴무)이 있어요. 요일을 먼저 맞춰 보세요.

부여는 어떤 여행에 맞아요?

책 속 그 동네 여행에 잘 맞는 도시예요.

출처 · 확인
  •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 · 부여 원고·장소·코스 · 2026.10.11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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