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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1박 2일, 형제가 쓴 현판과 종소리 나는 돌, 1938년의 국밥

형제가 쓴 현판과 종소리 나는 돌, 1938년의 국밥. 1843년, 밀양부사 이인재의 두 아들이 붓을 들었어요. 열한 살 이증석과 일곱 살 이현석이에요.

한눈에 보기

1843년, 밀양부사 이인재의 두 아들이 붓을 들었어요. 열한 살 이증석과 일곱 살 이현석이에요.

이런 여행
산 · 숲 · 빵지순례·국밥 원정대
추천 일정
1박 2일 · 9곳
꼭 볼 곳
밀양 영남루 · 표충비 · 만어사
목차
  1. 왜 밀양일까
  2. 밀양강을 낀 시내와 영남알프스 산골짜기, 밀양의 다섯 권역
  3. 가볼 만한 곳
  4. 맛집·카페
  5. 1박 2일 코스
  6. 자주 묻는 질문

왜 밀양일까

10km

영남루에서 무안 표충비와 삼랑진 만어사까지는 직선으로 10km 안팎이고, 표충사까지는 19km쯤, 얼음골까지는 23km쯤이에요.

열한 살과 일곱 살 형제가 쓴 현판

1843년, 밀양부사 이인재의 두 아들이 붓을 들었어요. 열한 살 이증석과 일곱 살 이현석이에요. 형제가 쓴 영남제일루와 영남루 현판은 지금도 누각에 걸려 있고, 서예가들은 이 글씨를 불가사의한 필력이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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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는 낙동강의 지류인 밀양강 절벽 위에 선 누각이에요. 신라 경덕왕 때 영남사의 부속 누각에서 비롯했고, 지금 건물은 형제의 아버지 이인재 부사가 1844년에 다시 지었어요.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꼽히고, 국보예요. 누각 안에는 퇴계 이황과 목은 이색 같은 당대 명필들의 시문 현판도 걸려 있어요.

누각 아래 대숲에는 아랑각이 있어요. 억울하게 죽은 아랑 낭자의 혼을 달래려고 세운 사당이에요. 사당 서쪽 대숲 속 비석이 선 곳은 아랑의 시신이 버려진 자리로 전해 와요.

밀양8경 가운데 하나가 해 진 뒤의 영남루 야경이에요. 낮에 누각에 올라 현판을 먼저 보고, 해가 지면 누각 밖에서 야경을 봐요.

무안 장터에서 시작된 국밥을 시내 시장 골목까지 따라가요

랜덤트립에서 밀양은 빵지순례·국밥 원정대 컨셉에 들어 있어요. 돼지국밥이 처음 끓은 장터부터 시내 시장 골목까지, 국밥집을 이어서 찾아갈 수 있어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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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돼지국밥은 1938년 무안 장터에서 시작됐어요. 돼지나 소뼈로 진하게 우린 육수에 돼지 수육과 밥을 말고, 부추김치나 깍두기를 얹어 먹어요.

국밥이 시작된 무안면에는 동부식육식당이 있어요. 시내에서는 영남루 아래 내일동 상설시장 골목의 단골집, 내이동의 설봉돼지국밥 본점, 삼문동의 명동식당을 찾아가요. 시내 남쪽 상남면 예림리에는 달구돼지국밥 밀양본점이 있어요.

영남루에서 무안면까지는 직선으로 10km쯤이라, 시내 시장 골목과 무안을 하루에 묶어 다녀요.

밀양강을 낀 시내와 영남알프스 산골짜기, 밀양의 다섯 권역

시내를 가운데 두고 서쪽 무안, 남동쪽 삼랑진, 동쪽 산골짜기

밀양 여행지는 다섯 권역으로 나눠 볼게요. 밀양강이 휘도는 시내권을 가운데 두고, 서쪽에 무안, 남동쪽에 삼랑진, 동쪽 산골짜기에 표충사와 얼음골이 있어요.

시내권, 강가 별서의 은행나무와 월연정

밀양강이 시내를 감싸고 흘러요. 영남루에서 강을 따라 동쪽으로 3km쯤 가면, 옛 선비들이 강가에 지은 별서와 정자가 이어져요.

무안, 나라에 큰일이 있으면 땀이 맺힌다는 비석

시내에서 서쪽으로 10km쯤 가면 무안면이에요. 표충비는 1742년 조선 영조 때 사명대사의 5대 법손이 세운 비석이에요.

삼랑진, 두드리면 종소리가 나는 물고기 돌

시내에서 남동쪽으로 내려가면 삼랑진읍이에요. 만어사는 해발 674m 만어산 8부 능선에 있는 절이에요.

얼음골, 영남알프스로 오르는 케이블카와 이무기가 산다는 소

시내에서 북동쪽으로 23km쯤, 천황산 북쪽 중턱이 산내면 얼음골이에요. 얼음골은 해발 600m쯤의 돌밭이에요.

표충사, 절 담장 안에 서원이 있고 뒷산은 억새 능선이에요

얼음골에서 직선으로 5km쯤 남서쪽이 단장면 재약산 기슭이에요. 표충사는 654년 원효대사가 세워 죽림사라 했고, 신라 흥덕왕 때부터 영정사라 불렸어요.

밀양 가볼 만한 곳

  1. 밀양 영남루

    밀양강 절벽 위 국보 누각이에요. 지금 누각은 1844년에 다시 지었고, 시는 진주 촉석루·평양 부벽루와 함께 3대 누각으로 꼽아요.

    랜덤트립 검증
  2. 표충비

    1742년 사명대사 행적을 새긴 비석이에요. 나라에 큰일이 있을 때 땀처럼 물이 맺힌다고 해서 땀 흘리는 비석이라 불러요.

    랜덤트립 검증
  3. 만어사

    절 앞 너덜에 물고기 모양 돌이 깔려 있어요. 두드리면 쇠북 소리가 난다는 돌이라 시가 3대 신비로 꼽아요.

    랜덤트립 검증

밀양 얼음골

천황산 북쪽 해발 600m 돌밭이에요. 6월 중순부터 얼음이 얼고, 겨울에는 바위틈에서 더운 김이 올라와요.

랜덤트립 검증

호박소계곡

시가 밀양8경에 시례 호박소로 넣은 산내면 계곡이에요. 얼음골 가까이에 있어요.

랜덤트립 검증

밀양 맛집·카페

단골집

영남루 아래 내일동 상설시장 골목의 돼지국밥집이에요. 시 밀양돼지국밥 목록에 올라 있어요.

바래미바네사

삼랑진 만어사로 올라가는 만어로의 카페예요.

사자평명물식당

표충사 가는 단장면 바드리길 식당이에요. 시는 얼음골 주변 음식점으로 안내해요.

설봉돼지국밥 본점

밀양 시내 내이동의 돼지국밥집이에요.

밀양 1박 2일 코스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의 기본 코스예요. 쉬는 날이 겹치는 곳은 표에 적어 뒀어요.

1일차
  • 오전
    밀양 영남루볼거리
  • 점심
    단골집맛집
  • 점심
    표충비볼거리
  • 오후
    만어사볼거리
  • 오후
    바래미바네사카페
2일차
  • 오전
    밀양 얼음골볼거리
  • 오전
    호박소계곡볼거리
  • 점심
    사자평명물식당맛집
  • 오후
    표충사(밀양)볼거리

자주 묻는 질문

밀양 1박 2일 코스는 어떻게 짜요?

1일차는 밀양 영남루 → 단골집 → 표충비 → 만어사 → 바래미바네사, 2일차는 밀양 얼음골 → 호박소계곡 → 사자평명물식당 → 표충사(밀양) 순서를 추천해요.

밀양은 어떤 여행에 맞아요?

산 · 숲 · 빵지순례·국밥 원정대 여행에 잘 맞는 도시예요.

출처 · 확인
  •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 · 밀양 원고·장소·코스 · 2026.10.11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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