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산 1박 2일, 미륵이 서 있는 들판과 노을 지는 호수
미륵이 서 있는 들판과 노을 지는 호수. 시내에서 10분이면 반야산 기슭의 관촉사에 닿아요. 이렇게 낮은 산에 절이 있을까 싶은데, 마당에 들어서면 높이 18m의 미륵보살이 서 있어요.
시내에서 10분이면 반야산 기슭의 관촉사에 닿아요. 이렇게 낮은 산에 절이 있을까 싶은데, 마당에 들어서면 높이 18m의 미륵보살이 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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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 10곳
- 꼭 볼 곳
-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계백장군 유적지 · 종학당
왜 논산일까
황산벌 가까이 계백장군 유적지가 있고, 연산면 돈암서원은 2019년 한국의 서원 9곳 가운데 하나로 세계유산이 됐어요.
낮은 산 마당에 선 18m 미륵
시내에서 10분이면 반야산 기슭의 관촉사에 닿아요. 이렇게 낮은 산에 절이 있을까 싶은데, 마당에 들어서면 높이 18m의 미륵보살이 서 있어요. 사람들은 은진미륵이라고 불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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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미륵불이에요. 발은 바위에 바로 새겼고, 그 위에 허리 아래와 상체, 머리를 돌 하나씩으로 깎아 이어 올렸어요. 1963년에 보물이 됐고, 55년 뒤인 2018년에 국보가 됐어요.
미륵 앞에는 네모난 석등이 서 있어요. 석등의 틀 사이로 미륵의 얼굴을 올려다보면 서는 자리마다 표정이 달라 보여요.
넓은 들을 두고 산성을 여럿 쌓은 고을
논산은 산이 많지 않은데 산성이 많아요. 풍요로운 고장이라 예부터 이 땅을 차지하려는 싸움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노성산성은 연산의 황산성과 함께 백제가 신라를 막던 마지막 방어 기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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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0년 백제의 계백 장군은 결사대 5,000명을 이끌고 이 들판, 황산벌에서 나당 연합군에 맞섰어요. 네 번을 싸워 이겼지만 끝내 결사대와 함께 쓰러졌어요. 부적면 계백장군 유적지에는 장군의 묘로 전해지는 무덤과 사당 충장사, 백제군사박물관이 있어요. 충장사에서는 해마다 4월에 제향을 올려요.
그 들판 북동쪽 연산과 노성에는 조선의 서원과 고택이 남아 있어요.
강경 포구에서 대둔산 자락까지, 논산의 네 권역
들판 가운데 시내, 서쪽 포구, 동쪽 호수와 서원
논산은 읍면을 네 묶음으로 나눠 보면 쉬워요. 가운데 시내·연무에 관촉사와 선샤인랜드가 있어요.
시내·연무, 소바 한 그릇과 1900년대 한성 거리
관촉사가 있는 시내에는 해월로의 소바집 반월소바가 있어요. 기다리는 줄이 생기기도 해요.
탑정호, 출렁다리를 건너 신풍리 물가에서 노을을 기다려요
시내 남동쪽 탑정호는 충남에서 두 번째로 넓은 호수예요. 대둔산에서 내려온 물을 담고, 네 개 면에 걸쳐 있어요.
강경, 금강이 꺾이는 포구에 남은 근대 골목
서쪽 끝 강경은 금강 포구 마을이었어요. 부여에서 내려오던 금강이 옥녀봉 앞에서 물줄기를 꺾어 서해로 나가는 곳이에요.
연산·노성·벌곡, 서원 마당에서 메타세쿼이아 숲까지
시내 동북쪽 연산면 돈암서원은 사계 김장생의 제자들이 1634년에 스승을 기리며 세운 서원이에요. 5km쯤 떨어진 숲말에 있었는데, 그곳 산기슭의 큰 바위를 돈암이라 불러 서원 이름이 됐어요.
논산 가볼 만한 곳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사계 김장생을 기리는 서원이에요. 2019년 한국의 서원 9곳 가운데 하나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되었어요.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 때도 살아남았어요.
계백장군 유적지
황산벌 전투의 계백 장군 묘로 전해지는 곳이에요. 사당 충장사와 백제군사박물관이 함께 있어요.
종학당
파평 윤씨 문중 자녀들이 모여 합숙하며 공부하던 곳이에요. 명재고택과 같은 노성면에 있어요.
논산명재고택
명재 윤증의 제자와 아들이 지어 1709년에 완공한 한옥이에요. 사랑채 누마루의 창으로 연못과 정원을 내다볼 수 있어요.
관촉사(논산)
높이 18m가 넘는 석조미륵보살입상, 은진미륵이 있는 절이에요. 2018년에 보물에서 국보로 올라섰어요. 시내에서 10분 거리예요.
논산 맛집·카페
원조연산할머니순대
연산면 황산벌로의 순대집이에요. 돈암서원과 연산역이 있는 연산 쪽 점심 후보예요.
신풍매운탕
탑정호 가의 매운탕집이에요. 시 누리집은 탑정호 민물 매운탕에 호수에서 잡은 새우를 넣는다고 소개해요.
태능초가집갈비
논산 시내 중앙로 골목의 갈비집이에요. 관광공사·카카오·네이버 목록에 모두 올라 있어요.
강경해물칼국수
강경읍 계백로 골목의 칼국수집이에요. 젓갈시장과 옥녀봉을 돌아본 날 점심 후보로 두었어요.
논산 1박 2일 코스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의 기본 코스예요. 쉬는 날이 겹치는 곳은 표에 적어 뒀어요.
- 오전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볼거리
- 점심원조연산할머니순대맛집
- 오후계백장군 유적지볼거리
- 오후종학당볼거리
- 오후논산명재고택볼거리
- 오전관촉사(논산)볼거리
- 점심논산 탑정호 출렁다리볼거리
- 점심신풍매운탕맛집
- 오후강경근대거리볼거리
- 오후강경 옥녀봉볼거리
자주 묻는 질문
논산 1박 2일 코스는 어떻게 짜요?
1일차는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 원조연산할머니순대 → 계백장군 유적지 → 종학당 → 논산명재고택, 2일차는 관촉사(논산) →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 신풍매운탕 → 강경근대거리 → 강경 옥녀봉 순서를 추천해요.
논산은 어떤 여행에 맞아요?
역사 체험 · 레트로 문화 탐방 · 액티비티 · 양조장 한 바퀴 여행에 잘 맞는 도시예요.
-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 · 논산 원고·장소·코스 · 2026.10.11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