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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풍경
도시

태백 1박 2일, 한강과 낙동강이 시작하고, 탄광 터에 숲이 자란 고원

한강과 낙동강이 시작하고, 탄광 터에 숲이 자란 고원. 옛날 이곳에 살던 황 부자는 시주를 청하는 노승에게 시주 대신 두엄을 퍼 주었다고 해요.

한눈에 보기

옛날 이곳에 살던 황 부자는 시주를 청하는 노승에게 시주 대신 두엄을 퍼 주었다고 해요. 그러자 천지가 진동하며 그 집터가 연못으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시내 한가운데 황지연못에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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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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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 8곳
꼭 볼 곳
태백산 · 태백산 천제단 · 태백석탄박물관
목차
  1. 왜 태백일까
  2. 시내에서 발원지와 탄광 마을로, 태백의 네 권역
  3. 가볼 만한 곳
  4. 맛집·카페
  5. 1박 2일 코스
  6. 자주 묻는 질문

왜 태백일까

9km

황지연못에서 직선으로 검룡소까지 9km쯤, 석탄박물관까지 7km쯤, 철암탄광역사촌까지 8km쯤, 구문소까지 10km쯤이에요.

시주 대신 두엄을 퍼 준 부자의 집터에서, 낙동강이 솟는다

옛날 이곳에 살던 황 부자는 시주를 청하는 노승에게 시주 대신 두엄을 퍼 주었다고 해요. 그러자 천지가 진동하며 그 집터가 연못으로 변했다는 이야기가 시내 한가운데 황지연못에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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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연못은 낙동강 1,300리의 발원지예요. 동국여지승람과 대동지지 같은 옛 문헌에도 낙동강이 시작하는 못으로 나와요. 상지, 중지, 하지 세 못으로 나뉘고, 하루 약 5,000톤의 물이 솟아요. 가을이면 연못가 풀잎이 낙엽으로 바뀌며 황금빛으로 물들어요.

시내에서 북서쪽으로 직선 9km쯤 올라가면 한강이 시작하는 검룡소가 있어요. 한강 514km의 첫 물이 솟는 샘이고, 물은 사계절 9℃예요. 명승으로 지정돼 있어요.

두 발원지 사이 고개 삼수령에 떨어진 빗물은 한강을 따라 황해로,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나뉘어 흘러가요.

탄광이 문을 닫은 터에, 자작나무를 심었다

태백은 석탄으로 번성한 도시였어요. 1980년대 후반 석탄산업 합리화 뒤로 탄광들이 문을 닫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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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의 철암탄광역사촌은 1960년대 탄광 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 곳이에요. 하천 쪽으로 건물을 넓히려고 세운 기둥인 까치발이 남아 있고, 기념비에는 남겨야 하나 부수어야 하나 논쟁하는 사이 한국 근현대사의 유구들이 무수히 사라져 갔다는 글이 새겨져 있어요.

태백산 입구의 태백석탄박물관은 석탄 산업의 변천과 역사를 한곳에 모으고,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 석탄을 캐던 광산 근로자들의 업적을 알리려고 세운 박물관이에요. 전시 주제는 석탄과 자연 그리고 인간이에요.

함태탄광이 폐광한 황지동 지지리골에는 산을 되살리려고 자작나무를 심어 숲이 생겼고, 옛 한보탄광 광업소 터는 갱도를 조명으로 꾸민 공원이 됐어요.

시내에서 발원지와 탄광 마을로, 태백의 네 권역

시내를 가운데 두고 북쪽은 발원지, 남쪽은 태백산과 탄광 마을

태백 여행은 황지연못이 있는 시내에서 시작해요. 시내와 동쪽 통리를 묶은 곳이 황지·통리, 북쪽 검룡소와 삼수령 쪽이 삼수령·검룡소, 남서쪽 태백산 자락이 태백산·소도, 남동쪽 옛 탄광 마을과 구문소가 철암·장성·구문소예요.

황지·통리, 폐광이 자작나무숲과 빛의 갱도가 되기까지

시내 남쪽 상장동 골짜기에서 탄광 이야기가 이어져요. 지지리골 자작나무숲은 1980년대 후반 석탄산업 합리화로 함태탄광이 문을 닫은 뒤 산림 훼손지를 되살리려고 만든 숲이에요.

삼수령·검룡소, 빗물이 세 바다로 갈리는 고개

시내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물이 갈라지는 고개와 강의 첫 샘이 차례로 나와요. 검룡소에서 삼수령까지는 직선으로 6km쯤이에요.

태백산·소도, 정상에 하늘 제단이 있는 국립공원

시내 남서쪽 소도동이 태백산 들머리예요. 태백산은 2016년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이 됐어요.

철암·장성·구문소, 강물이 산을 뚫어 만든 굴

시내 남동쪽 철암은 옛 탄광 마을이에요. 철암역 앞에는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철암역두 선탄시설이 있어요.

태백 가볼 만한 곳

  1. 태백산

    2016년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이 된 산이에요. 천제단이 있는 영봉이 1,560m이고, 암벽이 적고 경사가 완만해요. 맑은 날 정상에서 동해가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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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태백산 천제단

    태백산 정상에 돌을 쌓아 만든 하늘 제단이에요. 천왕단을 가운데 두고 북쪽 장군단, 남쪽 하단이 한 줄로 놓여 있어요. 지금도 개천절에 제사를 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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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태백석탄박물관

    광산 근로자들의 삶과 석탄 산업 전반을 보여 주는 박물관이에요. 태백 석탄산업은 1980년대 후반 석탄산업 합리화로 크게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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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소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황지천 강물이 산을 뚫고 흐르며 만든 높이 30m 석회 굴이에요. 순우리말로 뚜루내라고도 불러요. 둘레에서 5억 년 전 바닷가의 지질 구조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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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탄광역사촌

철암의 탄광 역사촌이에요. 시 관광 누리집 전시관람 목록에 동태백로 406으로 올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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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맛집·카페

향토주전부리

철암 동태백로의 꽈배기 가게예요. 찹쌀 꽈배기를 팔아요.

몽토랑 산양목장

효자1길 산양목장 안의 전망 카페예요.

원조태성실비식당

황지동 감천로의 실비 한우집이에요. 시 관광 누리집 태백한우 취급 음식점 표에 올라 있어요. 태백 한우는 연탄불에 얇게 구워 먹어 왔다고 시가 소개해요.

김서방네닭갈비

황지동 시장 골목의 닭갈비집이에요. 닭갈비에 우동사리와 볶음밥을 더해 먹어요.

태백 1박 2일 코스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의 기본 코스예요. 쉬는 날이 겹치는 곳은 표에 적어 뒀어요.

1일차
  • 오전
    태백산볼거리
  • 점심
    태백산 천제단볼거리
  • 오후
    태백석탄박물관볼거리
2일차
  • 오전
    구문소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볼거리
  • 점심
    철암탄광역사촌볼거리
  • 점심
    향토주전부리맛집
  • 오후
    태백 365세이프타운볼거리 · 월요일 휴무
  • 오후
    몽토랑 산양목장카페

자주 묻는 질문

태백 1박 2일 코스는 어떻게 짜요?

1일차는 태백산 → 태백산 천제단 → 태백석탄박물관, 2일차는 구문소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 철암탄광역사촌 → 향토주전부리 → 태백 365세이프타운 → 몽토랑 산양목장 순서를 추천해요.

태백 여행 때 쉬는 날을 조심할 곳이 있어요?

태백 365세이프타운(월요일 휴무)이 있어요. 요일을 먼저 맞춰 보세요.

태백은 어떤 여행에 맞아요?

산 여행에 잘 맞는 도시예요.

출처 · 확인
  •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 · 태백 원고·장소·코스 · 2026.10.11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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