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1박 2일, 남한강 여주 구간을 여강이라 부르는 도시
남한강 여주 구간을 여강이라 부르는 도시. 시내 상동의 영월루 공원 아래 강가에 마암이라는 바위가 있어요. 옛날 이 바위에서 누런 말과 검은 말이 솟아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요.
시내 상동의 영월루 공원 아래 강가에 마암이라는 바위가 있어요. 옛날 이 바위에서 누런 말과 검은 말이 솟아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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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영릉과 영릉 · 신륵사(여주) · 목아박물관
왜 여주일까
효종은 병자호란 뒤 8년 동안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잡혀 있던 왕이에요.
누런 말과 검은 말이 강가 바위에서 솟았다
시내 상동의 영월루 공원 아래 강가에 마암이라는 바위가 있어요. 옛날 이 바위에서 누런 말과 검은 말이 솟아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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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고장의 옛 이름은 누런 말 황(黃)과 검은 말 려(驪)를 쓴 황려였어요. 지금 이름 여주(驪州)의 '여'도 같은 검은 말 려 자예요. 이 고장 출신 문인 이규보도 두 마리 말이 물가에서 나와 고을 이름이 황려가 됐다고 시에 적었어요.
바위의 평평한 면에는 '馬巖' 두 글자가 크게 새겨져 있고, 옆에 1870년 10월에 새겼다는 글씨가 남아 있어요.
같은 공원의 영월루는 2층 누각이에요. 누각에서 남한강출렁다리가 보여요.
신륵사 들머리의 여주박물관도 이 전설을 따라 두 전시관의 이름을 지었어요. 누런 말의 황마관과 검은 말의 여마관이에요.
쌀과 흙을 싣고 강을 따라 내려가던 여강 뱃길
남한강 가운데 여주를 지나는 구간에는 여강이라는 이름이 따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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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은 오래도록 서울로 가는 길이었어요. 조선 시대 4대 나루 가운데 이포나루와 조포나루가 여주에 있었을 만큼, 서울과 중부 지방을 잇는 물길의 한가운데였어요.
그 물길로 진상품이 올라갔어요. 조선 시대에는 여주에서 난 자채쌀과 여주의 물까지 한강 물길을 따라 임금에게 바쳤다고 해요.
도자기 흙도 같은 길을 탔다는 이야기가 전해요. 대신면과 시내 경계의 싸리산에서 고령토와 백토가 나서, 그 고령토를 경기 광주의 왕실 가마까지 뱃길로 날랐다는 거예요. 지금도 오금동, 현암동, 오학동, 천송동 일대에 도자기 공장 400여 곳과 개인 전시관 300여 곳이 모여 있어요.
강변유원지 선착장에서는 그 시절 짐을 나르던 배를 재현한 여주 황포돛배가 신륵사 앞을 돌아 나와요. 운항 여부와 시간은 가기 전에 확인하세요.
강 남쪽 시내에서 상류 강천섬, 하류 파사성까지, 여주의 네 권역
출렁다리를 가운데 두고 강 위아래로 나눠요
남한강은 여주의 남동쪽 강천면으로 들어와 도시 한가운데를 지나 북서쪽 금사면 쪽으로 흘러가요. 여기서는 강을 따라 네 권역으로 나눠 봤어요.
시내·영릉, 왕비가 태어난 집과 시립 수목원
능현동의 명성황후 생가는 명성황후가 1851년에 태어나 8살까지 살던 집이에요. 1687년에 처음 지었고, 1996년에 행랑채와 사랑채, 별당채를 다시 지어 원래 모습을 되찾았어요.
신륵사·오학, 강가 절에서 515m 출렁다리를 건너요
신륵사는 강가에 선 보기 드문 절이에요. 원효대사가 세웠다는 설이 있고, 1376년 나옹선사가 이곳에서 입적하면서 이름난 절이 됐어요.
강천·북내, 은행나무 섬과 764년 절터
6km쯤 떨어진 강 가운데에 강천섬이 있어요. 은행나무길과 잔디광장, 갈대밭 산책길이 있는 섬이에요.
대신·금사, 산성 성곽 위에서 이포보와 노을을 봐요
하류의 여주 파사성은 여주와 양평의 경계를 이루는 파사산(해발 200m) 능선에 있어요. 오르는 길이 가팔라서 운동화를 신고 가는 편이 좋아요.
여주 가볼 만한 곳
여주 영릉과 영릉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를 함께 모신 합장릉과, 효종과 인선왕후의 쌍릉이 바로 붙어 있는 세계유산이에요. 입구 쪽에 자격루와 측우기, 혼천의를 복원해 두었어요.
신륵사(여주)
남한강가에 선 보기 드문 강변 절이에요. 벽돌로 쌓은 다층 전탑 때문에 벽절이라고도 불러요. 나옹선사의 호를 딴 정자 강월헌이 강을 내려다봐요.
목아박물관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가 세운 불교 미술 박물관이에요. 보물 3점을 포함해 6,000여 점을 모았고, 야외 조각공원이 있어요.
강천섬유원지
노란 은행나무길과 목련 산책길이 있는 남한강 섬이에요. 한때 멸종위기 논란이 있던 단양쑥부쟁이가 자라요.
여주 고달사지
764년 창건했다고 전하는 절터예요. 지금은 넓은 터에 국보 고달사지 승탑과 보물 석조 유물만 남아 있어요.
여주 맛집·카페
여내울 수월정
여주 쌀로 차리는 쌀밥정식을 대표로 내는 집이에요. 시 모범음식점이에요.
강계봉진막국수
대신면 천서리 막국수촌의 막국숫집이에요. 여주시 모범음식점이에요.
이포제빵소 178-12카페
금사면 이포리의 제빵소 카페예요. 이포보에서 가까워요.
오송가든
쌀밥한정식을 내는 집이에요. 시 모범음식점이면서 여주쌀 사용 인증업소예요.
여주 1박 2일 코스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의 기본 코스예요. 쉬는 날이 겹치는 곳은 표에 적어 뒀어요.
- 오전여주 영릉과 영릉볼거리 · 월요일 휴무
- 점심여내울 수월정맛집
- 오후신륵사(여주)볼거리
- 오후목아박물관볼거리 · 화요일 휴무
- 저녁강천섬유원지볼거리
- 오전여주 고달사지볼거리
- 점심여주 파사성볼거리
- 점심강계봉진막국수맛집
- 오후이포보볼거리
- 오후이포제빵소 178-12카페카페
자주 묻는 질문
여주 1박 2일 코스는 어떻게 짜요?
1일차는 여주 영릉과 영릉 → 여내울 수월정 → 신륵사(여주) → 목아박물관 → 강천섬유원지, 2일차는 여주 고달사지 → 여주 파사성 → 강계봉진막국수 → 이포보 → 이포제빵소 178-12카페 순서를 추천해요.
여주 여행 때 쉬는 날을 조심할 곳이 있어요?
여주 영릉과 영릉(월요일 휴무), 목아박물관(화요일 휴무)이 있어요. 요일을 먼저 맞춰 보세요.
여주는 어떤 여행에 맞아요?
산 · 숲 · 역사 체험 여행에 잘 맞는 도시예요.
-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 · 여주 원고·장소·코스 · 2026.10.11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