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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풍경
도시

용인 1박 2일, 용구와 처인, 두 고을 이름을 합친 도시

용구와 처인, 두 고을 이름을 합친 도시. 1232년 12월, 몽골군이 남사읍 아곡리의 작은 흙성 처인성을 공격했어요. 둘레가 400m쯤 되는 성안에는 난을 피해 모인 처인부곡 사람들이 있었어요.

한눈에 보기

1232년 12월, 몽골군이 남사읍 아곡리의 작은 흙성 처인성을 공격했어요. 둘레가 400m쯤 되는 성안에는 난을 피해 모인 처인부곡 사람들이 있었어요.

이런 여행
산 · 숲 · 역사 체험 · 양조장 한 바퀴
추천 일정
1박 2일 · 8곳
꼭 볼 곳
에버랜드 · 호암미술관 · 용인자연휴양림
목차
  1. 왜 용인일까
  2. 수지·기흥에서 처인 들판까지, 용인의 네 권역
  3. 가볼 만한 곳
  4. 맛집·카페
  5. 1박 2일 코스
  6. 자주 묻는 질문

왜 용인일까

1914년

1914년 행정구역을 고칠 때 양지군 전부와 죽산군 일부가 용인에 들어왔어요.

용인의 '인'은 몽골 장수를 쏜 고을에서 왔다

1232년 12월, 몽골군이 남사읍 아곡리의 작은 흙성 처인성을 공격했어요. 둘레가 400m쯤 되는 성안에는 난을 피해 모인 처인부곡 사람들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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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는 그때 성안에 있던 승려 한 사람이 몽골 장수 살리타를 쏘아 죽였다고 적었어요. 그 승려의 이름은 김윤후였어요. 장수를 잃은 몽골군은 곧 물러갔어요.

이 승리로 처인부곡은 처인현으로 올라섰어요. 1413년에는 이웃 용구현과 합쳐지면서 용구의 '용'과 처인의 '인'을 따 용인이라는 이름이 생겼어요.

지금 용인시는 2005년에 생긴 수지구, 기흥구, 처인구로 나뉘어요. 세 구 가운데 처인구에 옛 고을 이름이 남아 있어요.

바람에 날린 명정이 문수산 기슭에 내려앉았다

고려 말 충신 포은 정몽주는 1392년 개성 선죽교에서 목숨을 잃었어요. 묘는 처음에 개성 풍덕에 썼고, 1406년 3월 지금의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문수산 기슭으로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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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에는 이 이장에 얽힌 이야기가 전해요. 고향 경북 영천으로 가던 행렬이 지금의 수지구 풍덕천에 이르렀을 때, 앞세운 명정이 바람에 날아갔대요. 따라가 보니 명정이 떨어진 곳이 보기 드문 명당이어서 그곳에 묘를 모셨다고 해요.

수지의 풍덕천이라는 땅이름도 '풍덕에서 오신다'는 뜻의 풍덕래에서 왔다고 전해요. 묘가 있는 모현이라는 이름은 충신을 사모한다는 뜻에서 붙었어요.

정몽주선생묘의 묘표에는 조선이 내린 시호 대신 고려 때 벼슬만 새겨져 있어요. 두 왕조를 섬기지 않은 뜻을 분명히 하려고 그렇게 썼어요.

해마다 10월에는 포은문화제가 열려요. 축제에서는 이장 행렬을 되살린 천장행렬을 재현해요. 올해 날짜는 가기 전에 확인하세요.

수지·기흥에서 처인 들판까지, 용인의 네 권역

서쪽 두 구는 도시, 남동쪽 처인은 들판과 저수지

용인은 세 구로 나눠 보면 쉬워요. 다만 처인구는 에버랜드가 있는 북쪽과 들판이 이어지는 남쪽의 모습이 달라서, 여기서는 둘로 한 번 더 나눴어요.

수지, 막국숫집 골짜기와 조광조의 서원

수지구 고기동은 청계산과 바라산, 백운산에 둘러싸인 골짜기예요. 1961년 낙생저수지가 생긴 뒤 낚시터 둘레에 가게가 하나둘 들어섰어요.

기흥, 1974년 민속촌과 호수를 도는 10km

기흥에는 옛 집을 옮겨 지은 민속촌과 저수지를 고친 호수공원이 가까이 있어요. 한국민속촌은 1974년 10월 3일 문을 열었어요.

처인 북쪽, 1976년 자연농원과 미술관의 정원

포곡읍의 에버랜드는 1976년 4월 17일 용인자연농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어요. 식물원과 동물원, 놀이동산으로 시작했고, 1996년에 지금 이름으로 바꿨어요.

처인 남쪽, 자작나무숲에서 어비리 노을까지

남쪽 들판에는 용인8경에 든 늦가을 들녘과 저수지 노을이 있어요. 백암면 용인자작나무숲은 하얀 자작나무 줄기 사이로 숲길이 난 숲이에요.

용인 가볼 만한 곳

  1. 에버랜드

    시 관광 누리집이 국내 최초이자 최대 테마파크로 소개하는 곳이에요. 1976년 4월 용인자연농원으로 문을 열어 1996년 에버랜드로 이름을 바꿨어요. 계절마다 축제가 바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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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호암미술관

    에버랜드 옆 포곡읍 가실리의 미술관이에요. 입구 왕벚꽃나무 터널과 호수 둘레 벚꽃이 용인8경 제7경 가실벚꽃이고, 옆에 한국 정원 희원이 있어요.

    랜덤트립 검증
  3. 용인자연휴양림

    모현읍 정광산 자락의 휴양림이에요. 숲속 숙박 시설과 짚라인 같은 놀이 시설이 있고 용인8경 제5경이에요.

    랜덤트립 검증

조비산

백암면 들판 가운데 294.5m로 우뚝 솟은 산이에요. 늦가을 정상에서 보는 황금 들녘이 용인8경 제6경이고, 머리를 남쪽에 둔 산이라 "역적산"으로도 불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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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식물원

백암면의 식물원이에요. 관광공사·카카오 목록에 올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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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맛집·카페

신포리쭈꾸미볶음

에버랜드가 있는 포곡읍의 주꾸미볶음집이에요. 관광공사 목록에 올라 있어요.

백암식당

백암면 백암로의 순대집이에요.

용인중앙시장 전통순대마을

60년 이어 온 용인중앙시장 안의 순대 골목이에요. 장날은 매달 5일·10일처럼 끝자리가 5와 0인 날이에요.

고기리막국수

수지구 고기동 이종무로의 막국수집이에요. 관광공사·카카오·네이버 목록에 모두 올라 있어요.

용인 1박 2일 코스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의 기본 코스예요. 쉬는 날이 겹치는 곳은 표에 적어 뒀어요.

1일차
  • 오전
    에버랜드볼거리
  • 점심
    신포리쭈꾸미볶음맛집
  • 오후
    호암미술관볼거리
  • 저녁
    용인자연휴양림볼거리
2일차
  • 오전
    조비산볼거리
  • 점심
    한택식물원볼거리
  • 점심
    백암식당맛집
  • 오후
    용인농촌테마파크볼거리

자주 묻는 질문

용인 1박 2일 코스는 어떻게 짜요?

1일차는 에버랜드 → 신포리쭈꾸미볶음 → 호암미술관 → 용인자연휴양림, 2일차는 조비산 → 한택식물원 → 백암식당 → 용인농촌테마파크 순서를 추천해요.

용인은 어떤 여행에 맞아요?

산 · 숲 · 역사 체험 · 양조장 한 바퀴 여행에 잘 맞는 도시예요.

출처 · 확인
  •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 · 용인 원고·장소·코스 · 2026.10.11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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