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1박 2일, 물을 막던 둑은 숲이 되고, 장터는 국수거리가 됐어요
물을 막던 둑은 숲이 되고, 장터는 국수거리가 됐어요. 담양의 한자는 못 담(潭)에 볕 양(陽)이에요. 이 이름을 쓰기 시작한 건 고려 때예요.
담양의 한자는 못 담(潭)에 볕 양(陽)이에요. 이 이름을 쓰기 시작한 건 고려 때예요.
- 이런 여행
- 숲 · 역사 체험 · 레트로 문화 탐방 · 액티비티 · 로컬 맛집/시장 · 빵지순례·국밥 원정대 · 양조장 한 바퀴 · 책 속 그 동네
- 추천 일정
- 1박 2일 · 11곳
- 꼭 볼 곳
- 소쇄원 · 식영정 ·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 여행자 후기
- 공개 동의 1건
왜 담양일까
그 가사 문학이 한국가사문학관에 모여 있고, 문학관 곁에 식영정과 환벽당이, 800m쯤 떨어진 곳에 양산보가 가꾼 원림 소쇄원이 있어요.
옛 이름 추성은 지금 술병 위에 남았어요
담양의 한자는 못 담(潭)에 볕 양(陽)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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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름을 쓰기 시작한 건 고려 때예요. 그보다 앞선 신라 때 이름은 추성이었는데, 이 옛 이름은 지금도 담양에서 빚는 술 추성주에 남아 있어요.
지금의 담양은 1914년 담양과 이웃 고을 창평이 합쳐져 생겼어요. 창평에는 지금도 오래된 장터와 국밥거리가 있어요.
영산강도 여기서 시작해요. 군 북쪽 가마골의 용소가 영산강이 처음 솟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 물줄기가 읍내를 지나는 담양천이 되고, 담양천 둑 위에 오래된 숲이 서 있어요.
그리고 담양은 대나무의 고장이에요. 읍내 한가운데에 대숲이 있고, 옛날에는 대나무로 만든 물건을 사고팔던 죽물시장이 섰어요.

이몽룡의 모델로 꼽히는 부사가 둑에 나무를 심었어요
조선 때 담양은 여름마다 물난리를 겪었어요. 영산강 물이 넘치면 마을이 잠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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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8년 담양부사 성이성이 강가에 둑을 쌓고 그 위에 나무를 심기 시작했어요. 200여 년 뒤인 1854년에는 부사 황종림이 연인원 3만여 명을 들여 둑을 넓히고 나무를 더 심었어요.
그렇게 생긴 숲이 담양관방제림이에요. 관에서 물을 막으려고 만든 둑의 숲이라는 뜻이죠. 담양천 둑길을 따라 2km쯤, 푸조나무와 팽나무를 비롯한 나무 420여 그루가 서 있고, 1991년 천연기념물이 됐어요.
재미있는 건 성이성이 소설 춘향전 속 이몽룡의 실제 모델로 거론되는 사람이라는 점이에요. 암행어사로 탐관오리를 벌했다는 그가 담양에서는 백성의 삶을 지킬 둑을 쌓았어요.
지금 이 둑길은 누구나 걷는 산책길이에요. 고목 아래 평상에서 쉬어 가는 사람도 많아요.
대숲 읍내와 호수와 정자, 담양의 네 권역
읍내를 가운데 두고, 호수는 북쪽 정자는 남쪽이에요
담양은 읍내를 가운데 두고 보면 쉬워요. 대숲과 둑길, 국수거리가 모인 담양읍이 한가운데 있어요.
담양읍, 대숲에서 둑길을 지나 국수 한 그릇까지
읍내 한가운데, 담양천 가에 대숲이 있어요. 죽녹원은 대나무 숲이에요.
담양호와 금성, 호숫길과 골짜기
읍내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산이 가까워지고 호수가 나와요. 담양호국민관광지는 담양호를 따라 산책로를 낸 곳이에요.
봉산과 가사문학면, 그림자도 쉬어 가는 정자
읍내에서 남쪽으로 내려가 무등산 자락에 닿으면 정자가 모여 있어요. 이 면의 이름이 아예 가사문학면이에요.
창평, 백 년 넘은 장터에 국밥거리가 있어요
담양 동남쪽 창평은 1914년 담양과 합쳐지기 전까지 따로 한 고을이었어요. 지금은 슬로시티로 이름을 올린 면이에요.
담양 가볼 만한 곳

소쇄원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극대화한 조선 최고의 민간 정원으로, 흐르는 계곡물과 울창한 대숲이 어우러져 한국 전통 정원의 미학을 보여주는 곳

식영정
그림자도 쉬어간다'는 뜻을 지닌 조선 시대 정자로, 송강 정철이 성산별곡을 창사한 가사문학의 산실이자 빼어난 원림 경관을 자랑하는 곳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이국적인 나무 터널로, 쭉 뻗은 가로수 사이를 걸으며 여유로운 산책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기 좋은 곳

메타프로방스
프랑스의 휴양지 프로방스를 모티브로 조성된 마을로, 아기자기한 건축물과 트렌디한 숍들이 모여 있어 이국적인 사진 촬영과 쇼핑이 가능한 곳

죽녹원
담양 여행의 필수 코스.약 31만㎡의 공간에 펼쳐진 울창한 대나무 숲으로, 한국 최고의 '죽림욕' 명소
담양 맛집·카페

보자기
곰보배추를 곁들인 우렁쌈밥 정식이 대표적인 건강 식단 맛집으로, 직접 재배한 신선한 쌈 채소와 구수한 우렁 강된장의 조화가 뛰어난 식당

카페 놀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와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는 카페로, 정성스레 내린 커피와 담양의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

쌍교숯불갈비 담양 본점
구워져 나오는 깔끔한 방식의 숯불 돼지갈비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곳이며, 달콤한 양념과 불향 가득한 고기가 매력적인 담양의 대표 식당

담양죽순닭국수
담양의 특산물인 죽순과 닭고기를 고명으로 올린 국수 전문점으로, 건강한 식재료와 쫄깃한 면발이 어우러진 특별한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담양 1박 2일 코스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의 기본 코스예요. 쉬는 날이 겹치는 곳은 표에 적어 뒀어요.
- 점심
보자기맛집 · 월요일 휴무 - 오후
카페 놀카페 · 화요일 휴무 - 오후
소쇄원볼거리 - 오후
식영정볼거리 - 저녁
쌍교숯불갈비 담양 본점맛집
- 오전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볼거리 - 오전
메타프로방스볼거리 - 점심
담양죽순닭국수맛집 · 화요일 휴무 - 오후
김순옥댓잎찹쌀도너츠 본점카페 - 오후
죽녹원볼거리 - 오후
담양관방제림볼거리
요즘 담양 소식
- 디지털 관광주민증 · 휴대폰으로 바로 발급받고 제휴 관광지에서 할인받아요
더 자세한 일정은 이달의 축제 일정, 혜택은 반값여행 정리에 있어요.
다녀온 여행자 이야기



“원래 여행계획은 제 손으로, 머리로 찾고 이해하고 가는 여행들만 했는데 이전에 처음으로 다른 사람이 짜주는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처음 랜덤이라는 단어와 힌트들을 보고 생각하는 장소가 어디일지 맞추는거부터 알고 난 후 생각지 못한 장소라 재미있었습니다! 여행 하는 내내 친구들에게 랜덤 트립에 대함 설명과 어떤 점이 좋았는지 이야기 하면서 열심히 홍보도 하게 되더라구요…”
김*미 · 연인과 · 2026.05 · 랜덤트립으로 다녀옴자주 묻는 질문
담양 1박 2일 코스는 어떻게 짜요?
1일차는 보자기 → 카페 놀 → 소쇄원 → 식영정 → 쌍교숯불갈비 담양 본점, 2일차는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 메타프로방스 → 담양죽순닭국수 → 김순옥댓잎찹쌀도너츠 본점 → 죽녹원 → 담양관방제림 순서를 추천해요.
담양 여행 때 쉬는 날을 조심할 곳이 있어요?
보자기(월요일 휴무), 카페 놀(화요일 휴무), 담양죽순닭국수(화요일 휴무)이 있어요. 요일을 먼저 맞춰 보세요.
담양은 어떤 여행에 맞아요?
숲 · 역사 체험 · 레트로 문화 탐방 · 액티비티 · 로컬 맛집/시장 · 빵지순례·국밥 원정대 · 양조장 한 바퀴 · 책 속 그 동네 여행에 잘 맞는 도시예요.
-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 · 담양 원고·장소·코스 · 2026.10.11 확인
- 랜덤트립 여행자 후기 1건 (공개 동의분, 이름 일부 가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