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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풍경
도시

옹진 1박 2일, 다리 두 개 너머, 하루 두 번 길이 열리는 섬

다리 두 개 너머, 하루 두 번 길이 열리는 섬. 옹진의 옹(甕)은 독, 그러니까 항아리를, 진(津)은 나루를 뜻해요. 육지가 바다를 항아리처럼 둥글고 포근하게 감싸 안은 형상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죠.

한눈에 보기

옹진의 옹(甕)은 독, 그러니까 항아리를, 진(津)은 나루를 뜻해요. 육지가 바다를 항아리처럼 둥글고 포근하게 감싸 안은 형상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죠.

이런 여행
바다 · 섬 · 산 · 빵지순례·국밥 원정대
추천 일정
1박 2일 · 9곳
꼭 볼 곳
십리포해수욕장 · 장경리해수욕장 · 선재도 목섬
여행자 후기
공개 동의 3건
목차
  1. 왜 옹진일까
  2. 다리 하나로 이어진 두 섬, 영흥과 선재
  3. 가볼 만한 곳
  4. 맛집·카페
  5. 1박 2일 코스
  6. 요즘 옹진 소식
  7. 다녀온 여행자 이야기
  8. 자주 묻는 질문

왜 옹진일까

2000년

2000년 선재대교가 대부도와 선재도를, 이듬해 영흥대교가 선재도와 영흥도를 이으면서 옹진에서 유일하게 자동차로 들어가는 섬이 됐거든요.

영흥도 하늘고래 전망대

이름부터 항아리처럼 바다를 감싸 안았어요

옹진의 옹(甕)은 독, 그러니까 항아리를, 진(津)은 나루를 뜻해요. 육지가 바다를 항아리처럼 둥글고 포근하게 감싸 안은 형상이라 하여 붙은 이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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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옹진은 하나의 도시가 아니라 바다 위에 흩뿌려진 100개의 섬이에요. 사람이 사는 섬이 스물다섯, 사람이 살지 않는 섬이 일흔다섯이죠. 서해 최북단 백령도부터 수도권 코앞의 영흥도까지, 서로 멀찍이 떨어진 섬들이 옹기종기 모여 하나의 군을 이루고 있어요. 여행자님이 가실 곳은 그중 도시에서 가장 가까운 두 섬이에요.

거친 서해 한가운데인데도 이곳의 풍경은 이상하리만치 아늑해요. 파도가 높은 날에도 섬들이 서로를 가려 주고 있거든요. 영흥도 국사봉에 올라 내려다보면 물비늘 위로 섬 그림자가 겹겹이 놓여 있어서, 어머니의 품 같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답니다. 도시에서 한 시간 남짓 달려온 마음이 여기서 처음 느슨해져요.

선재도 목섬

바다가 주민들의 삶을 움직이는 곳이에요

옹진 사람들의 하루는 바다가 정해 줘요. 물이 빠지면 갯벌로 나가고, 물이 들면 배를 띄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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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다는 수심이 얕고 밀물과 썰물의 차가 커요. 그래서 갯벌이 넓게 드러나고, 철마다 물고기가 모여드는 어장이 생겨요. 선재도 사람들은 물 빠진 갯벌에서 굴과 바지락을 캐 살림을 꾸렸고, 연평 바다에는 한때 조기를 잡으러 전국에서 배 천여 척이 몰려드는 파시가 섰어요. 조기가 줄자 그 자리를 꽃게가 이어받았죠.

그런데 이 바다는 벌이만 준 게 아니라 경계이기도 했어요. 백령도에서는 맑은 날 황해도 장산곶이 눈에 들어오고, 영흥도는 인천상륙작전의 전초기지였어요. 국사봉 자락의 통일사는 전쟁에서 남편을 잃은 스님이 1983년에 세운 절인데, 지금도 통일을 비는 염불이 이어진답니다. 진두항 가까운 언덕의 해군영흥도 전적비는 그때 목숨을 잃은 이 섬 청년들을 기억하는 자리예요.

다리 하나로 이어진 두 섬, 영흥과 선재

몇 안 되는 자동차로 닿을 수 있는 곳

옹진의 섬 대부분은 인천항에서 배를 타야 닿아요. 그런데 딱 두 곳, 영흥도와 선재도만은 다리로 이어져 있어요.

영흥도, 소사나무 숲 뒤로 해가 내려앉아요

영흥도는 두 섬 가운데 큰 쪽이에요. 이름의 영(靈)은 목숨을 보전했다는 뜻이고, 흥(興)은 다시 일어났다는 뜻이에요.

선재도, 하루 두 번 바다가 길을 열어요

선재도는 대부도와 영흥도 사이에 놓인 징검다리 같은 섬이에요. 두 섬 가운데 작은 쪽이지만, 다리를 건너 옹진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발을 딛게 되는 땅이죠.

옹진 가볼 만한 곳

  1. 십리포해수욕장

    십리포해수욕장

    소사나무 군락지와 해변 데크길이 이국적이며 산책하기 좋은 영흥도의 대표 해수욕장임.

    랜덤트립 검증
  2. 장경리해수욕장

    장경리해수욕장

    자갈이 섞인 모래 해변과 100년 넘은 노송지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서해 낙조와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영흥도의 대표 해수욕장

    랜덤트립 검증
  3. 선재도 목섬

    선재도 목섬

    썰물 때 바닷길이 열려 직접 걸어 들어갈 수 있는 CNN 선정 아름다운 무인도임.

    랜덤트립 검증
영흥도 하늘고래 전망대

영흥도 하늘고래 전망대

영흥대교의 아름다운 전경과 주변 바다를 조망할 수 있으며, 특히 밤에는 대교의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전망 명소

랜덤트립 검증

옹진 맛집·카페

영흥도바지락해물칼국수

영흥도바지락해물칼국수

칼국수 맛집으로 보쌈과 만두 또한 일품

카페 프린스 유럽박물관

카페 프린스 유럽박물관

영흥도 바닷가 인근에 자리한 유럽풍 앤틱 카페로, 골동품 가구와 소품 전시를 구경할 수 있으며, 시그니처 메뉴인 굴뚝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공간

영흥수협회센터

영흥수협회센터

영흥 수산물 직판장은 싱싱한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해 바로 회로 떠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직접 고른 생선을 회로 떠주는 횟집에서 신선한 바다의 맛을 경험해보세요.

지개골동태탕

지개골동태탕

얼큰하고 시원한 맛으로 유명하며, 동태와 알, 곤이 등 푸짐한 해산물이 들어간 동태탕 전문점

옹진 1박 2일 코스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의 기본 코스예요. 쉬는 날이 겹치는 곳은 표에 적어 뒀어요.

1일차
  • 점심
    영흥도바지락해물칼국수맛집
  • 오후
    카페 프린스 유럽박물관카페
  • 오후
    십리포해수욕장볼거리
  • 오후
    장경리해수욕장볼거리
  • 저녁
    영흥수협회센터맛집
2일차
  • 오전
    선재도 목섬볼거리
  • 점심
    지개골동태탕맛집 · 일요일 휴무
  • 오후
    고양이역카페
  • 오후
    영흥도 하늘고래 전망대볼거리

요즘 옹진 소식

  • 인천 i-바다패스 · 옹진 섬 뱃삯 지원 · 인천시가 섬 여객선 운임의 70%를 지원해요 (여행 기간 ~12.31)

더 자세한 일정은 이달의 축제 일정, 혜택은 반값여행 정리에 있어요.

다녀온 여행자 이야기

★ 5.0랜덤트립으로 옹진에 다녀온 여행자 후기 3건 평균이에요.

“내가 계획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첫 여행! 급하게 정한 여행이라 변경사항도 많고 우당탕탕이었지만 도와주시고 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너무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굉장히 만족해하셨고 다음에는 두분끼리만 랜덤 여행을 떠나보신다고 하시네요. 랜덤트립 감사합니다 화이팅”

유*현 · 가족과 · 2026.09 · 랜덤트립으로 다녀옴

“너무 즐거웠어요! 저희는 패키지팩을 여행 당일에 친구들 다 모여서 오픈했어요 여행 당일까지 어디로 갈지 상상하며 즐거운 날을 보내다가 여행지를 알게 되고, 생소한 지명에 설레는 마음으로 갔어요 너무 좋은 숙소와 시설 덕에 정말 신나게 놀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들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 다른 친구등에게도 추천중입니다”

임*민 · 친구와 · 2026.08 · 랜덤트립으로 다녀옴

“세번째 이용할 정도로 구성이 알차고 갈때마다 감탄만 나옵니다 다음에 또 이용할 예정입니다:)”

김*성 · 연인과 · 2026.09 · 랜덤트립으로 다녀옴

자주 묻는 질문

옹진 1박 2일 코스는 어떻게 짜요?

1일차는 영흥도바지락해물칼국수 → 카페 프린스 유럽박물관 → 십리포해수욕장 → 장경리해수욕장 → 영흥수협회센터, 2일차는 선재도 목섬 → 지개골동태탕 → 고양이역 → 영흥도 하늘고래 전망대 순서를 추천해요.

옹진 여행 때 쉬는 날을 조심할 곳이 있어요?

지개골동태탕(일요일 휴무)이 있어요. 요일을 먼저 맞춰 보세요.

옹진은 어떤 여행에 맞아요?

바다 · 섬 · 산 · 빵지순례·국밥 원정대 여행에 잘 맞는 도시예요.

출처 · 확인
  • 랜덤트립 도시 가이드 · 옹진 원고·장소·코스 · 2026.10.11 확인
  • 랜덤트립 여행자 후기 3건 (공개 동의분, 이름 일부 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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